
모처럼 친정 엄마 아빠를 모시고 다녀 온 단양 가을 여행. 결혼하고 가정을 만들기 전에도 엄마 아빠의 동생과 함께 여러 번 다녀온 지역이라 단양이라면 친정가족들의 생각에서 나온다. 10월 한 달 동안 모처럼 남편이 주말 출근하지 않고 쉬고 있었기 때문에 주말마다 근교에서 놀러 가기에 바빴지만, 마지막 주말에는 단양으로 단풍의 경치에 가기로 결정, 마침내 엄마 아빠도 그때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험에 갔다. 가을이지만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넘어 여름과 같은 날. 차를 타면서 곳곳에 단풍이 꽤 들어간 모습을 볼 수 있어 산 위에도 드문 단풍이 들어갔지만, 예년과 달리 아직 촉촉하게 만개한 단풍이 아니었다. 보통 10월 말에는 강원도 쪽이나 단양, 충주 쪽에 단풍이 붉게 물들었지만, 올해는 늦은 더위가 아직 가고 있지 않기 때문인지 평년보다 단풍 속도가 느린 느낌이다. 이번 주의 주말(11월 상순)이나 다음 주가 피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면 아마 관광객이 많을 것입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단양 팔경의 하나인 도담삼봉.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처음부터 출발할 때부터 이곳을 목적지로 찍어 움직였다.
약 3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최초의 목적지. 차에 내리자마자 달리는 아들. 민재 선글라스를 잊고 잊지 않기 때문에 내 물건을 빼앗아 즐거웠다. 🙄 도담삼봉의 경치도 멋졌지만, 멀리 산 뒤쪽에 보이는 길쭉한 오비운이 장관이었다.
가족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요연만 올려주세요
원래 음악 분수를 지나 단양 팔경의 하나인 이시몬까지 올라온 코스에 많이 다녔지만, 무릎이 좋지 않은 엄마를 위해 산을 오르는 코스는 패스. 다음 목적지는 엄마와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시장 구경. 단양구경 시장이다.
배도 제대로 채워진 지금 커피 한잔에 카페에서. 단양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산 굴곡이 오르막을 꽤 오르지 않으면 나오는 카페인데, 그 명성답게 산 위에서 내려다 보는 단양의 풍경이 바로 압권이다. 제 생각대로 결정한 목적지였지만 어머니와 남편도 몇 년 전 TV 프로그램 전지적 참관 시점의 이영자편에 나온 곳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프로그램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모른다)
영업시간 월~금 9:30~19:00 토, 일 9:30~19:30
베이커리 안. 시장에서 이걸 사면 배가 너무 부르고 빵은 먹거나 쳐다보지 않았다 ㅎ
카페 건물 2층 위로 올라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
여기서도 사진 정말 많이 찍었네요.
가장 좋아하는 엄마의 사진 😍
어느새 태양이 넉넉하게 먹고 가는 시간. 시장에서 주차하고 구경을 하는 데 시간이 너무 걸리고 스카이워크에는 오르지 않는 것 같았지만, 마침내 우리가 갔던 날의 야간 운영을 하고 있어 행운으로 야간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낮에 오면 단풍 시즌 관광버스 때문에 맨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입구까지 올랐을 것이다.
스카이워크 전망대 입장료 일반 4,000원 어린이, 청소년 3,000원 65세 이상 3,000원 미취학아 무료 영업시간 하계 9:00~18:00 동계 9:00~17:00 짚 와이어, 모노레일, 알파인 코스터 등 탑승 시설은 홈페이지 참조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만한 경사 나무 갑판을 따라 오르는 코슬라의 힘을 크게 가지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걸어 보면 불빛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즐거움이 있다. 그래도 정상에 올라 사진을 찍을 때는 빛이 바뀌는 타이밍에 맞춰 사진을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다. 붉은 빛으로 바뀌었을 때 셔터를 누르면 사람이 뻗어 악령처럼 나오는 효과가 있으므로 주의.
천사의 날개 앞에서. 이런 포토 존에서는 찍고 싶지 않은 아이인데 한 번만 한 번만 죽인다 속이면서 한 장 겨우 찍었다 w
저녁이 되면 기온이 확실히 내려, 게다가 높은 곳에 오르기 때문에, 바람도 조금 춥고 색이 가득 가는 것이 정말 좋았다.
사진에는 제대로 넣지 않지만, 빛으로 만들어진 야경이 매우 아름다웠다.
낮에 가면 조금 단풍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지만, 각각 오르내리는 관광객에게 치고 다소 혼잡한 것 같지만, 이렇게 야간에 관람하면 사람도 많지 않고(아는 사람만 오도록) 한가로이 보면서 사진도 찍어서 좋았다.
덧붙여서 야간 관람은 까지 종료했으므로, 이 문장을 본 분은 낭비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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