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읽지 않았다면 반드시 읽어보십시오. 한편, 포항 영일만 석유와 가스에 관한 미국 액토지오사의 연구 결과에 대해 사전 브리핑을 한 적이 있었다.
미국 분석회사 '액토지오(Act-Geo)'의 고문 비틀 아브레우(Vitor Abreu) 박사가 5일 한국에 들어왔다는 소식입니다.
석유점의 가능성 검증 당사자가 여러 의문을 직접 해소하는 차원의 방한입니다. 아블레 박사는 윤 대통령이 포항영일만 일대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는 발표가 나온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동해안 심해탐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브레 박사가 당시 대표였던 분석업체 액토지오에게 석유점의 가능성 검증을 맡겼습니다.
참고로 액토지오 구입 2016년 미국 휴스턴에 설립되었습니다.
미국 퇴적학회(SEPM) 회장과 석유기업 엑손모빌 지질그룹장을 맡은 비틀 아블레 박사가 소유자이지만 한국 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아브레 박사는 최대 심해 석유·가스전으로 평가되는 남미 가이아나 광구 탐사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22개국의 31개 현장에 관여한 전력이 있습니다.
액토지오는 자기분석을 하고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석유공사에 전했다. 석유공사는 이 결과에 대한 교차 검증을 국내외 전문가에게 의뢰하고 액토지오의 판단 근거가 과학적으로 합리적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석유공사, 산업통상자원부를 거쳐 대통령실까지 보고되어 윤 대통령이 이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다만 전날 윤 대통령 발표 직후 많은 네티즌들이 검색한 결과 액토지오 본사 주소가 미국의 다소 엄격한 주택가임을 알 수 있었다. 액토지오의 분석력을 의심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산업부는 액토지오를 이끄는 아브레 박사의 이력을 바탕으로 분석 결과가 신빙성이라고 주장했다. 아브레 박사는 글로벌 주요 정유회사인 엑손모빌에서 지질그룹장을 맡아 가이아나 유전을 발견 굴착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라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런 분위기에서 검증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아브레 박사의 방한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정유업계의 관계자는 “한국 정부처럼 심해 굴착 경험이 전무한 경우에는 석유공사의 데이터로 1차 결론을 내어도 이러한 부티크 메이커에 교차 검증을 맡길 수밖에 없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산업성도 이 점을 인식하고 심해 전문 부티크 명단을 확보하고 규모, 인재 구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액토지오를 선정했습니다.
부티크를 평가하는 기준 중에서 중요한 건 기업을 이끄는 인물의 네트워크라고 합니다. 독자적으로 분석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여러 학계와 업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이 점에서 아브레 박사는 미국 라이스 대학에서 지질학과 지구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9년부터는 당해 대학에서 객원 교수로 재직해 학계와의 관계가 두껍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또한 글로벌 정유업계에서도 25년 재직한 경험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부티크 회사가 너무 적은 수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액토지오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있는 편이었음을 알 수 있다"며 "이런 점도 액토지오에게 석유점의 가능성 검증 의뢰를 맡겼다. 이유 중 하나" 라고 전했습니다.
어쨌든 5일, 미국 액토지오사의 아브레우 박사가 대한민국어ㅣ입국을 하고 기자회견 등을 진행한다고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쌓여 있던 의문점이나 신경이 쓰이는 점등이 다소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취하는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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