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우선 마음에 드는 기본향을 선택한다. 기본향은 여러가지 향기가 섞여 있었고, 우리가 만드는 향수의 중심이 된다. 2. 마음에 드는 상단/중간/베이스 노트를 선택합니다. 기본향을 선택한 후는 기본향과 맞으면서 제가 좋아하는 향기를 선택한다. 톱 노트는 향기 분자가 작고 빨리 날아가는 가벼운 향기로 처음 뿌렸을 때 나는 향기입니다. 중간 노트는 향기 분자가 중간 정도의 크기로 뿌려진 후 첫 향기가 날 때 지속되는 향기입니다. 베이스 노트는, 향기 분자가 가장 크고, 가장 길게 남는 향기로, 진한 향기가 주가 된다.
마음에 드는 향을 선택할 때는 스포이드를 펌핑하고 푹 푹 푼 후, 좋아하는 향만을 시야에 뿌려 모은다. (정말 궁합이 맞지 않는 향의 조합은 선생님이 가르쳐주고 피할 수 있다! 그런데 대체로 좋아하는 향기의 결이 닮아 어울리도록) 향을 골라 느낀 것이 엄마와 나의 향미가 꽤 비슷했다.
선택한 향기의 비율을 조합하여 향수를 만든다. 기본향은 양이 정해져 있어 남은 양을 나눈 탑, 미들, 베이스노트를 결정해야 한다. 또 향수를 넣을 때는 스포이드로 미세하게 ml를 맞추어 넣는데 정확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 긴장했다.
나는 간단하게 생각하고 원하는 정도에 따라 양을 바꿨다. 1차 시도 (탑/미들/베이스 순서) 유자, 바다 산토, 톤 카빈은 2 그린, 마린은 1 라벤더, 앰블레스 시트는 비율을 결정한 후, 3회에 걸쳐 결과물을 만들 수 있지만, 놀랍게도 1차 시도의 결과물이 정말로 좋았다. 결과가 마음에 들고 2차는 비율을 지켜 똑같이 만들었다^^
엄마는 나와 달리 3차까지 진행했다. 엄마는 마스크 향을 좋아하고 마스크, 화이트 마스크를 전체적으로 많이 넣었다. 그래서 1차에서는 마스크향이 많이 나왔다. 2차 때는 유자, 블랙베리의 비율을 높였지만, 나는 이것이 좋았지만, 엄마 예상보다 상쾌한 향기가 나와 유감이었다. 거기서 3차는 다시 1차와 같은 향기가 나도록 비율을 계산해 결과물을 완성했다.
4. 조합한 최종 완성물을 선택한 공병에 넣고 스티커를 붙여준다🥰 비이커에 넣은 향수를 선택한 공병에 넣어 밀폐 작업을 해주면 향수가 듬뿍 완성된다. (밀폐 작업을 하지 않으면 향기의 변질을 막을 수 있다) 공병에 넣어 남은 향수는 휴대용 공병에 넣어주는데 상당히 많아 여행중에는 휴대용을 사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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